최근에 등기를 뗄 일이 있어서 우체국을 갔다왔는데요.
등기우편의 경우에는 중요한 서류를 멀리 떨어져 있는
기관이나 개인에게 보내려고 할때 주로 사용되죠.
등기 우편을 보내시고 싶으시면 근처 우체국에 방문해 봉투안에다가 문서를 넣고
주소, 이름 우편, 등을 기재해서 직원분께 넘겨주면 됩니다.
그리고 봉투에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소봉투는 50원, 대봉투는 100원, 질 좋고 구겨지지 않는 봉투는 15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어떤 상황에 맞춰 우편물을 보내야 할까요?
배송조회가 필요 없고, 우편물 750g 이하는
소형포장우편물(3일)을 사용하면 되구요.
750g 이상은 일반소포(3일)을 사용하면 됩니다.
배송조희가 필요하고, 우편물 100g 이하는
준등기(3일)를 사용하면 되구요,
100g 이상은 등기우편{통상or특급(익일배송)} 또는 등기소포(익일배송)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예 익일(다음날) 배송을 원하시면 등기(특급)를 사용하셔도 되구요.
유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소포는 등기소포와 달리 기록취급이 되지 않으므로 분실 시 손해배상이 되지 않습니다.
2. 중량/크기 중 큰 값을 기준으로 다음 단계의 요금을 적용합니다.
3. 도서지역 등 특정지역의 배달 소요기간은 위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4. 제주지역(익일배달)은 항공기 운송 여건에 따라 지역마다 마감시간이 상이합니다.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 주소>
parcel.epost.go.kr/parcel/use_guide/charge_1.jsp
다음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에 들어가면
당일 특급 가능지역, 취급 제한 품목, 보험처리 같은 다양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